「최후의 만찬」도난|시가 3천3백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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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6세기 화가 「자코포·팔마」가 그린 시가 3천3백만원 상당의 명화 『최후의 만찬』이 「이탈리아」「브레시아」 북쪽 약 30km 떨어진 「프로베자디세오」 소읍의 교구 교회에서 지난 29일 밤 도난 당했다.
도둑들은 저녁 예배가 끝난 후 교회 안에 그대로 숨어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금년 들어 「이탈리아」 교회와 수도원의 미술품들이 도난 당한 32번째의 사건이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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