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가격 표시품목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생산자가격 표시제를 강화, 현재의 20개 대상품목을 20개 이상으로 늘리고「마진」율도 최고 20%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20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생산자가격 표시제가 적용되는 설탕·냉장고 등 10개 품목 외에 고무신·화장지·기성복·선풍기 등 17개 품목을 추가할 것을 검토중이다.
새로 검토되고 있는 품목 중 「마진」율이 높은 것은 이를 적정수준으로 내리는 것도 함께 포함된다.
신규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품목과 총 「마진」율은 다음과 같다.
▲글루타민산소다=46·4% ▲고무신=79·4 ▲운동화=37·9 ▲화장비누=35·7 ▲칫솔47· 7 ▲화장지=33·3 ▲연필=19 ▲노트=47 ▲형광전구=47 ▲변기=l02·2 ▲재봉틀=56·3 ▲휴대용 시계=18 ▲라디오=31·8 ▲기타=기성복·석유 「스토브」·선풍기·에어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