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만에 구출된 일본패잔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차대전이 끝난지 28년 만인 지난 72년「괌」도 밀림에서 구출되어 귀국했던 「요꼬이·쇼오이찌」씨(58·사진)가 7월7일 일본참의원선거에 출마한다고 14일 공식발표, 「요꼬이」의 입후보 등록 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온 친구는 「요꼬이」구 제국 육군중사가『돈 안 드는 선거』의 이상을 안고 출마한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요꼬이」씨는 귀국 후 결혼, 「나고야」에서 살고 있는데 현재「관」도 생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고.【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