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광주일·숭의실업고등 3개「팀」상경 연습에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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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통령배 교교야구
18일부터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는 지방「팀」가운데 부산상·광주일고·숭의실업고등 3개「팀」이 15일 상경, 격전에 대비한 연습에 들어갔다.
경남예선에서 명문 경남고를 격파하고 본선대회에 진출한 부산상은 16일상오부터 서울운동장 야구장사용허가를 얻어 필승을 다지는 마지막 「팀웍」훈련을 가졌으며 호남야구의 기치를 드높이겠다는 명문 광주일고와 처녀출전의 숭의실업고도 다른 「팀」이 보다 한발을 먼저 도착, 적응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지방 「팀」중 경북고·대건고·대구상고·부산고 등도 16일까지 모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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