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포장 추위 설립|「디자인」 포장 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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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단 법인 한국 「디자인」 포장 「센터」는 상품의 과대 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정 포장 추진 위원회의 설립 및 적정 포장 기준 (안)을 추진중이다.
포장 「센터」에 의하면 지난해의 경우 포장재의 생산 총액은 GNP (국민총생산)의 2·6%인 1천2백70억원으로 종이류만도 5백78억윈 어치가 쓰였는데 적정 포장을 실시할 경우 약 24억원의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업계·학계·언론계의 인사들로 구성된 적정 포장 추진위는 각 상품별로 공간 용적비 (상품의 내용물과 포장 크기의 비율) 및 비교 포장비 (상품 가격과 포장 재료비의 비율)를 규정, 관계 당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운동을 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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