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로 소득증대3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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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충북준원군왕산면 왕산농협조합장 정환문씨 (41) 가 6일 월간경제동향보고에서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탔다.
정조합장은 지난61년에 설립된 왕산농협을 이끌어 원예작물 재배지도에 앞장서매년 조합원들이 3억원의소득증대를 실현토륵 앞장섰다.
청주공고를 졸업한 정씨는 61년 옥산면덕촌부락농가15호를 규합, 농사개량구락부를 조직하여 다수확품 종인 「남작」의 육아 재배에의한 밀식을 권장, 만보당 2천4백㎏의 증수실적을 올릴수있게했다.
계속 농협일에 참여해온정씨는 64년 면단위조합통합추진위원으로 일하면서 공동초지 70ha를 조성, 낙농단지조성에 기여했고 70년도에는 농특사업으로 젓소2백12마리를지원받아 2백70마리로 증식할수있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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