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 대만여행반 감|대북선 폐쇄 이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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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북1일AP합동】지난 4월29일 일·중공 항공협정으로 동경∼대북 항로가 폐쇄된 이후 대만을 방문하는 일본 여행자 수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대북 관광업계가 밝혔다.
이곳 관광업계가 종합한 통계에 의하면 금년 1·4분기 중 도합 17만3천6백26명이 대만을 방문, 하루평균 1천9백29명을 기록했으나 항로폐쇄 이후 1천5백명으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특히 첫 9일 동안은 8천4백64명이 방문, 하루평균 9백40명을 기록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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