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울릉도 거점간첩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합의7부 (재판장 기형기부장판사) 는 1일상오 대법정에서 울릉도거점 간칩단사건 3회공판을 열고 피고인들에대한 사실심리를 계속했다. 이날공판에서 전성술피고인 (27)은 삼촌 전형관과 맏형전덕술이 62년이후 여러차례에 걸쳐 이북을 왕래한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이사실을 발설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을듣고 관계기관에 신고하지앉았다고 진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