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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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상춘철을 맞아 백화점가에서는 들놀이용 식품의 할인 판매가 한창.
해외여행 및 이민객을 위한 가방류의 할인판매도 성업중이다.
석가탄일인 사월초파일을 경축하는 불교용품의 전시판매가 이채롭다.
◇신세계=「피크닉」용 식품을 지하층 식품부에서 할인 판매한다.
들놀이용 과자류중 포장되지 않은것은 40%까지 할인판매하며 반찬류도 20%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들놀이용 도시락도 시중보다 싼값으로 팔며 주문도 받는다.
해외여행객과 이민객들을 위해 가방·「트렁크」등을 10% 할인해 팔고있다.
품좋은 이중「지퍼·백」·「롤러」자주「백」·항공가방·「트렁크」「숄드·백」등 각종 해외여행용 특제가방.
한편 구슬구두「코너」(1층)를 신설, 각종 숙녀용「비즈·슈즈」를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미슬관(4층)에서는 권순형도예전·열상서?전이 열리고 있고 옥상에는 「튤립」을 전시중.
◇미도파=석가탄일을 경축하는 뷸교용품전시판매장이 25일부터 4층 장미 「홀」에서 개장,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판매품은 불교판화 및 부적을 비롯, 목각 및 향·목탁·염주·불상·벽걸이·불상·불교자기 등 모두 14개 품목.
이기간중 동양방송의 인기연속극인 『연화』의 주역들인 박병호(연파스님) 김창숙(연화) 이승현(사비스님)등 「탤런트」들이 1일 판매원으로 봉사할 예정. 또 미국의 목화아가씨 「캐디·라스킨」양의 방한을 기념, 우수면제품판매특설 「코너」를 2층에 설치, 공판장가격으로 팔고있다.
4층에서는 고전목공예작품전이 4층 장미「홀」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신 생=28일까지 『봄「뉴모드」 특선「세일」』이 계속되어 들놀이용품, 「하이킹」용품을 판매한다.
각층마다 원가봉사「코너」를 설치. 10%∼30%의 할인가로 판매하며 2층에서는 28일까지「맥그리거」개설 기념특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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