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범 전국에 수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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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억대주부도박단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보건부 박희태검사는 지난 14일 새벽 경찰에 잡혔다가 행방불명된 주범 이우복씨(40)의 내연의 처 최모씨(35·여)가 살고있는 서울종로구익선동과 이씨의 집인 서울동대문구답십리1동237의10을 급습했으나 1주일 전에 도망했음을 밝혀내고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검찰은 또 서울시경이 불구속으로 송치했던 유옥순씨(40·여·요정다원주인)집도 뒤졌으나 행방을 감추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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