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임양 귀국「스크린」복귀설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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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60년대 후반기 윤정희 문희양과 함께 여우「트로이카」로 불리던 남정임양(28·본명이민자)이 영화계를 은퇴, 재일교포 임방광씨(30)와 결혼한지 4년만에 일시 귀국했다. 낳은지 6개월밖에 안된 딸 재의양과 함께 1주일전 소문없이 귀국한 남양은 영화계에 「컴백」할는지도 모른다는 풍문을 일소에 붙이면서 그저 가족과 친지들이 보고싶어 잠시 귀국한것뿐이라고. 남양은 귀국한 후 엄앵란 고은아 등 옛 동료들도 만났다고 하는데 이달말쯤 다시 도일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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