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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문학 심포지엄 아카데미 하우스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국문인협회와 펜·클럽 한국 본부가 공동 주최하는「문예중흥과 민족문학」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크리스천·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다.
한국문학의 주체성을 어떻게 확립할 것이며 민족문학의 길은 무엇인가를 다루게 될 이 심포지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일>
특별강연=「문예중흥과 국민총화」(박종화)
주제발표=「문예중흥 5개년 계획과 문예정책」(곽종원)「민족문학의 세계성」(백철)「민족문학과 한국인상」(김동리)「문인의 현실참여와 국가관」(김윤성)

<10일>
주제발표=「외국문학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여석기)「문학의 주체성과 모국어」(박목월)「민족의 의의와 그 방향」(구상·전광용)

<11일>
주제발표=「시정신과 민족정신」(서정주)「내가 쓰고싶은 민족문학」(모윤숙·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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