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수사과장등|2명 직위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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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 경기도경은 평택군송탄읍 「클로버·호텔」에서 있었던 3억원대 비밀 「카지노」도박사건에 관련, 평택경찰서수사과장 박정호경감(46)과 도경보안과 보안계 박창언경사 (45) 등 2명을 1일자로 직위해제했다.
박경감은 지난달 29일 평택군송탄읍신장리 미군전용 「클로버·호텔」에서 벌어진 「카지노」 도박만을 단속못한 책임을 물은것이며 박경사는 평택서가 지난달 26일 미군전용 「홀」에서의 「카지노」도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공문을 묵살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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