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간지 수 세계 26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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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 1일 합동】한국의 일간지 수는 1970년 현재 42개로서 일간지 수에 있어 세계26위이며 발행 부수는 4백40만부로 인구1천명당 부수가 1백38부인 세계22위라고 이곳에서 입수된 최근의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통계 연감에서 밝혀졌다.
한국은 1971년에 장편영화 2백8편을 제작하여 이 부문에서 세계 6위였으며 영화관 수는 7백93으로 세계에서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네스코」통계 연감 그 밖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직 일간지가 없는 국가 또는 해외 영토는 44개로「아프리카」12, 북미와 대양주 각각10, 「아시아」7, 「유럽」4, 남미1로 되어 있다.
▲세계의 일간지 수=1970년 현재 8천8백80 ①미국(1천7백49) ②서독(1천93) ③인도(8백21)
▲세계 일간지 발행 부수=1970년 현재 3억8천9백만부 ①소련(8천4백95만3천) ②미국(6천2백23만1천) ③일본(5천3백40만2천)
▲세계의 인구 1천명당 신문 부수=1970년 현재 1백33부 ①「룩셈부르크(5백60) ②「스웨덴」(5백34) ③일본(5백10)
▲장편영화 제작 수=1971년 현재 ①인도(4백33편) ②일본(4백23) ③일본2백80(1970년 숫자) ④「이탈리아」(2백45) ⑤소련(2백14) ⑥한국(2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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