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스 담배 생산 니코틴 없어 대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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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셀룰로스」섬유질을 주제로 만들어지는 「니코틴」없는 담배가 16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되어 내년 영국에서 시판될 것이라고.
2개의 영국 담배 제조 회사들이 「니코틴」이 없고 재래의 담배보다는 「타르」함유량이 7분의 1밖에 안 되는 합성 원료 「사이트렐」을 개발한 미국 「셀러니즈」회사와 체결했다.
「셀러니즈」회사측은 「사이트렐」90% 함유한 담배를 37년 간 1천 끽연자들에게 시험해 보았더니 72%이상이 재래의 담배보다는 더 좋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미국에서의 시판은 76년에 가서야 실시될 것이라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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