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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입영할 보궐입영 대상자|4월중 명단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병무청은 l일 73년도 징병검사를 받고 합격된 자중 현역병입영이 결정된자와 73년말 지상에 공개한 보충역을 제외한 보궐입영대상자 가운데 연내에 입영시킬 대장자를 4월중으로 확정하고 나머지는 소집자원(보충역)으로 전환하여 그 명단을 지상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병무청 당국자는 이들에 대한 병역의무부과는 징병종결처분당시 확정된 징집순위에 따라 관리되는데도 불구하고 공개되지 않은 것을 기화로 보충역편입을 주선한다는 구실아래 일부 병역 「브로커」들이 금품을 요구하는등 병역의무자들을 현혹시키는 사례에 대비,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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