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호 포철꺾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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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춘계실업축구연맹전 4일째 경기가 31일 제일은행구장에서 열려 B조의 한전이 대통령배대회의 우승「팀」인 포항제철을 1-0으로 격파, 1승1패를 기록했으며 주택은은 신탁은을 2-0으로 이겨 2연승했다.
이날 한전은 이회택·최재모등 대표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포철을 맞아 밀집방어를 벌이는등 선전했으나 후반15분 역습에서 행운의 「페널티·킥」을 얻어 이동진이 「슛」, 1-0으로 이겨 큰 고비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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