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춘투에 10만명 임금 대폭인상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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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20일AFP동양】일본의 춘계노동공세는 20일 동경시내 도처에서 자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와 파업이 전개됨으로써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이날 동경의「메이지」공원에서는 주요 노조들로 조직된 합동춘계노동공투위원회와 10만명의 노동자를 동원, 집회를 열고 30%의 자금인상을 요구했으며 이보다 앞서 이 공원에서 합동춘투위와 총평이 공동 주최한 집회에는 동경 각지로부터 5만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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