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규명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주일대사관의 이상진 참사관은 7일 하오 일본외무성을 방문, 일본학생들의 주일공보관에서의 소란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사건의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8일 외무부에 보고했다.
이참사관의 항의를 받고 일본외무성당국자는 소란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사건의 배후를 철저히 가려 이런 일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