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취소된 체육중학입학생 일반 중 체육특기 자로 편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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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4일 재정문제로 설립인가가 취소된 경기·충북·강원·경남 등 4개 체육중학교의 입학생들을 인근 일반중학교의 체육특기 반으로 편입, 졸업할 때까지의 학비일체를 가능한 한 관비로 지급토록 할 것을 관할 교육위원회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와 함께 기존 6개 체육중학교 운영을 강화, 75학년도부터 ▲서울체육중학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 ▲부산체육중학은 부산·경남 ▲대구체육중학은 대구시를 비롯한 경북일원 ▲대전체육중학은 충남·충북일원 ▲광주 체육중학은 전남·제주 ▲전주체육중학은 전북도 안 출신자중 희망자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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