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2명도 시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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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24일 하오5시쯤 전북 정읍군 내장산 신선봉8부 능선 숲속에서 전남광주시 수피아여중 3년생 양혜순양(15)과 김효준양(15)의 시체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일 같은 반 친구 김귀화양(15)과 함께 가출한 후 소식이 없다가 지난 14일 귀화양의 시체는 같은 장소에서 발견됐었는데 이날 경찰의 수색 끝에 눈 속에 묻혀있는 이들의 시체도 발견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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