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자씨 일 재입국 협조 부탁|김희노씨 중앙일보에 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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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본「시스오까」(정강)형무소에 수감중인 재일교포 김희노씨(44)가 오는28일 여행목적변경을 위해 귀국하는 그의 한국인 아내 김문자씨(36·일명 김분술)의 일본 재입국 절차를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21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지난해7월24일 서신교환 끝에 일본에 건너가 김희노씨와 옥중 결혼한 김문자씨는 도일당시 관광「비자」로 입국, 장기체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는28일 일단 귀국, 이번에는 여행목적을 기술습득으로 해서 일본에 재입국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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