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문학상」 결정|월간 「현대 문학」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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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월간 문학지 『현대 문학』은 31일 금년도 제19회 「신인 문학상」수상자로 시 부문에 김광협씨 (시집 『천파만파』) 소설 부문에 이제하씨 (창작집 『초식』) 평론 부문에 김영기씨 (평론집 『한국 문학과 전통』) 희곡 부문에 윤대성씨 (『노비 문서』 『너도 먹고 물러나라』)를 각각 결정 발표했다.
데뷔한지 5∼10년의 소장 문인에게 주어지는 이상의 상금은 각 20만원씩이며 시상식은 오는 19일 하오 4시 서울대학교 교수 회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신인 문학상」의 심사는 서연규·박두진·이원섭·안수길·황순원·박영준·곽종원·조연현·유치진·오화섭 제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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