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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들에게 건강수첩 교부요구 제일 교포, 일 정부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31일 합동】2차 대전 당시「히로시마」에서 원폭을 맞고 지난51년 일본 외국인 등록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은 후 귀국, 원폭병 치료를 위해 다시 일본에 밀입국하여 현재「오오무라」수용소에 수감중인 제일교포 손진두(47)씨는 30일「후꾸오까」지방법원에 출두, 그의 원폭병으로 인한 치료와 피폭자 건강수첩 교부를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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