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당 대회에 화환 여섯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통일당은 창당 후 근1년만에 전당대회를 열었다. 대회장단상에는 양일동 정화암 박병배 김선태 장준하씨가 자리를 잡고 전진오 함석헌 김홍일 이인 김재광씨 및 공화당이 보낸 화환이 장식됐다.
전당대회「슬로건」은『민족주체 세력으로 통일 협의체 구성하자』『유신체제보다 민주체제 확립하자』는 두 개의 구호. 대회에는 함석헌·김재준·김동길씨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민주 주의론을 펴는 축사를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