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의「대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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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풀릴 줄 모르는 추위는 대설인 7일에도 계속, 제주도를 제외하곤 전국이 영하로 떨어져있다.
이날 춘천이 영하 10도9분으로 가장 낮았고, 서울은 예년보다 6도3분이 낮은 영하 9도8분을 기록, 올들어 가장 추웠다.
중앙관상대는 지난 6일부터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권에 들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8일 예상 최저 영하 7도를 고비로 이날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다소 풀릴 것 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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