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 안 줄이고 비서 두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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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비상각의서 폐지한 의원 비서관제가 의원들 손으로 부활되게 됐다.
22일 국회운영소위서 3갑 비서관 1명씩을 두는 안이 채택됐고 이 안은 여야 총무단의 사전 양해가 된 안이어서 그대로 확정 될 듯.
비상 각의는 비서관제를 폐지하는 대신 의원들이 개인비서를 쓰도록 해 그 비용을 세비의 정보비에 포함시켰는데 의원들은 이 정보비를 입법활동비로 이름을 바꿔 그 돈으로 비서관 월급을 주기로 했다.
또 의원의 월급에 해당하는 일반수당은 현재의 차관보급(13만원)을 장관급(17만5천 원)으로 올리도록 세비의 항목을 조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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