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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다카르 랠리(Dakar Rally)’ 2014년 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산미겔데투쿠만에서 9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출신 선수 파울로 곤칼베스가 불붙은 오토바이를 앞에 두고 주저앉아있다. 이날 스페인 출신 길버트 에스깔레 선수도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다카르 랠리 총감독 에티엥 라빈이 다른 남성들과 함께 길버트 에스깔레를 이송하고 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다카르 랠리는 매년 참가자 1~3명이 사망해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 3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를 출발해 볼리비아를 거쳐 오는 18일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에 도착하는 코스다. 2014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선수 435명이 참가했으며 여성 선수도 9명 포함됐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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