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집 출반-「성음」…「클래식」 소품 『백만 인을 위한 음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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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RCA 「데카」「필립스」 등 저명한 「레코드」사와 계약, 국내에서 출반되고 있는 「라이선스·디스크」의 판매량은 6대 4 정도로 「파플러·송」이 「클래식」을 누르고 있지만 「오리지널·디스크」로는 듣기 힘든 「클래식」의 「라이선스·디스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에도 RCA와 계약을 맺고 있는 「지구」는 「베토벤」 「피아노·소나타」집. 「에리히·라인스도르프」가 지휘하는 「보스턴」 교향악단 연주의 「베토벤」 교향곡 1번, 8번, 그리고 「멘델스존」의 대표작들을 모은 『「멘델스존」의 위대한 작품들』을 내놓았고 「데카」 「필립스」와 계약을 맺고 있는 「성음」은 가벼운 「클래식」 소품을 편집한 『백만 인을 위한 음악』(시리즈 8), 「비발디」의 『「플루트」협주곡』 등을 내놓았다.
「파플러」 쪽으로는 『고엽』 『파리의 아가씨』 『사랑한다 말해주오』 등이 담긴 『샹송·무드』(필립스), 60년을 전후, 크게 인기를 모았던 「폴·앵커」의 『21 골든 히트 집』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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