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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표연수씨 신세계패션공모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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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신세계백화점은 24일 하오 3시 5층 식당에서 제1회 「패션」공모전의 입선작「쇼」를 열고 입상자 7명을 발표했다.
1백만원의 상금을 걸고 신인 「디자이너」의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 공모전에는 여성양장·아동복·편물 등 세 분야에 1백98점이 응모, 이중 60점이 예선을 통과했었다.
대상(50만원)을 차지한 표연수씨(서울 창천동100의30)는 밤색계통의 모직 「롱·스커트」와 「저지」의 「블라우스」를 출품했으며 공작상(15만원씩)은 편물 「롱·드레스」를 낸 안승자씨(인천 신흥동3가26) 「케이프」와 「원피스」를 낸 이정국씨(서울 금화「아파트」87동102)가 차지했다. 장려상(5만원씩)에는 안명규·조미환·김명자·변재인씨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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