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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고리대금업자가 한국인 살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2년 전 일본인 고리대금업자에게 피살된 재일 한국인 김종율씨의 시체가 일본 경시청 수색결과「가나자와」의 산중에서 발견됐다.
김씨의 시체해부결과와 범인「세끼구찌」의 증언에 따르면 김 씨는 가사상태인 채 생매장된 사실이 밝혀졌다.
범인「세끼구찌」는 김 씨 외에도 살인청부업자를 고용, 금융「브로커」3명을 살해, 밀매장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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