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스 8대5 승산 대킹 여사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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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뉴욕 18일 로이터합동】대부분의 「테니스」전문가들은 오는 20일 밤 「휴스턴」「애스트로돔」에서 벌어질 「보비·리그스」씨(55)와 「빌리·진·킹」여사(29)간의 「테니스」를 통한 성의 대결에서 「리그스」씨에게 8대5의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미국에서 승부수에 밝기로 이름난 「지미·슈나이더」씨는 「윔블던」대회의 패자인 「킹」여사가 이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으며 1947년 「윔블던」대회 우승자인 「잭·크레머」씨도 리그스」씨의 낙승을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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