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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한파로 항공기 지연과 취소 사태부터 사망자 발생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미국 중서부와 동부,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한파가 몰아닥쳤다.

이에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동부 지역의 대부분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거나 휴교령을 내렸다.

한파로 현재까지 16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가 났다. 미국 전역 2800여 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2300편의 항공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캐나다 북부에 있는 찬 공기가 이례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일부 지역은 영하 35도를 기록할 정도의 한파가 불어닥쳤다.

또 기상청은 체감온도가 영하 6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될 경우 동상의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네티즌들은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아이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듯”,“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날씨가 왜 저래”,“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우리나라도 한파 소식 있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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