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 팔·눈 뺏긴 여인에 집 한 채 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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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애인과 헤어지려다가 두 팔을 잘리고 두 눈알까지 잃은 「엘살바도르」의 「마르타·알러샤·루나·라모스」양(19)에게 대통령이 의수와 집 한 채, 생계를 이어나갈 가게를 마련해줬다. 「아르만」은 대통령은 「라모스」양을 위해 자선축구경기를 열어 수익금으로 이 같은 보상을 해주었는데 애인의 두 팔을 자르고 두 눈알을 후벼냈던 사나이는 살인미수죄로 체포, 기소되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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