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돌발사태 일어나면 충승 미 공군 48시간 내 작전|미 공군참모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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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3일 JP=본사특약】한국에 돌발사태가 일어날 경우 「오끼나와」의 미공군은 48시간 내에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라이언」미 공군 참모총장이 지난 5월 8일 하원세출위국방소위원회의 비밀청문회에서 말했다.
「라이언」공군 참모총장은 이 증언에서 일본에 있던 전술공군전부를 한국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라이언」장군은 한국에 전술 공군을 둘 이유가 무엇이냐는 「사이크스」의원(민주당)의 질문에 대해 『한국공군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이와 같은 증언내용은 13일 국방소위가 당시의 속기록을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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