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김태희 정말 좋다 진심으로 생각해줘" 애정 드러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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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사진 일간스포츠]

 
‘비 김태희’.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비는 2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좋다”라며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는 “(김태희는)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비는 군 입대 후 여러 논란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비는 “한 두번이 아니라서…. 앞으로도 이런 일은 또 생길 것 같다. 내 인생 자체가 그런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밝혀지기 바랐다. 집착하지 않고 털어버렸다. 처음에는 세상이 나한테 왜 이럴까도 생각했다. 갑자기 내가 휴가를 100일 이상 나간 사람이 돼 버렸고, 군 생활을 잘 안 한 사람이 돼 버렸다. 총을 잘 쏴서 특급전사로 포상휴가 2번 나온 게 그렇게 보인 거다. 복무 중인 현역 군인 신분에 언론에 억울하다고 이야기 할 수도 없었다. 국방부 검찰, 민간 검찰, 경찰서에서 모두 조사를 받고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억울해 하지는 말자고 생각했다. 휴가 중에 모자를 벗고다닌 건 정말 잘못한 일이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비는 2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30섹시(30SEXY)’와 ‘라 송(La Song)’이다. 비는 수록곡 모두를 작사하고,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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