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에 350대뿐인 레드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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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시진핑 주석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하는 모습이 중국 중앙TV(CC-TV)로 방영됐다. 시 주석 뒤로 만리장성 그림과 오성홍기,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보인다. 왼편 아래쪽 붉은 전화기도 눈에 띈다. 리처드 맥그리거 전 파이낸셜타임스 중국 특파원은 저서 『당(The Party)』에서 중국 권부의 핵심인 공산당 중앙·후보위원 350여 명의 집에 ‘레드폰’으로 불리는 핫라인이 설치돼 이를 통해 내밀한 대화를 나눈다고 밝힌 바 있다.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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