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류 등 5개 공단 개발계획|국제용역기관에 맡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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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중화학공업개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낙동강하류지역·아산·온산·창원·여수 등 5개 단지 후보지에 대한 개발실시 계획을 일본의 삼정공동건설 등 5개 국제용역기관에 맡겼다.
2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아산지역은 삼정공동건설과 이미 12만 불로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낙동강유역은 국제기술협회, 온산은 환홍계열의 「유니크」(UNIC), 창원은 일본개발, 여수·광양은 삼능계열의 「센트럴·컨설턴트」에서 각각 용역을 담당, 계약절차가 끝나는 대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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