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동양방송과 충암학원 공동주최, 한국기원 후원으로 문교부장관배쟁탈 제6회 전국고등학생 바둑선수권대회와 아울러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한·중·일 고교생 바둑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선발전이 23일∼25일 한국기원에서 열립니다.
6회째 거듭해온 이 대회는 한국 「아마」바둑의 정상으로 이미 서봉수 명인, 장수영 3단, 이동규 2단, 박종렬·백성호 초단 등 유능한 신예기사를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특히 문교부장관배를 새로 마련한 금년대회에는 많은 숨은 기사들의 적극 참가를 기대합니다.
<참가요령>
▲대회일시=7월 23일∼25일(3일간)
▲대회장소=한국기원 특별대국실
▲참가자격=전국남녀고교 재학생으로 기력 1∼2급의 실력자이며 학교장의 참가 승인이 있어야함(단 한국기원연구생과 「프로」입단대회 「시드」조 잔류자는 제외함).
▲접수처=한국기원수위실(서울 종로구 관철동 13의4, 75-1739)
▲신청마감=7월 21일 하오 6시
▲기타=대회 참가신청서는 중앙일보사 정문과 한국기원수위실에서 배부함. 단 지방교 학생은 신청서 없이 학교장 승인서만으로 참가할 수 있음. 참가금은 없음.참가요령>
<중앙일보·동양방송·충암학원>중앙일보·동양방송·충암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