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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대마 수의, 고인 전용 리무진 … 차별화로 업계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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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는 고객과의 컨설팅을 통해 장례행사에 관련된 전반사항을 관리한다. 업계 최초로 ‘링컨 콘티넨탈 리무진 장례’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 보람상조]

웰빙(Well-being)에 이어 이젠 ‘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본인이 직접 치를 수 없는 가정의례 중 하나가 장례이다. 평안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 웰 다잉 서비스가 ‘상조’다.

 상조는 갑작스런 관혼상제 발생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리 일정 금액을 월부금 형식으로 일정 기간 납입하면 행사 발생 시 가입 회사로부터 용품과 인력은 물론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서비스로 국내 상조산업은 20여년 전 시작됐다. 보람상조는 국내 상조산업 초창기부터 업계 선두권을 지켜 왔다.

 보람상조는 고객과의 컨설팅을 통해 장례용품, 서류 및 장례행사에 투입할 인력, 운구 서비스 등 장례 행사에 관련된 전반을 관리한다. 현재 연간 1만여건 이상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2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장례식장, 예식장, 호텔 등의 시설을 통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490’은 보람상조가 오랜 연구끝에 출시한 상품이다. 다른 상조기업과 달리 솔송나무관과 대마 가진수의를 제공한다. 고인의 품격을 높이고 유족이 만족할 수 있도록 9명의 전문 인력과 링컨 콘티넨탈 고인 전용 리무진을 제공한다. 보람상조는 NS홈쇼핑, 홈앤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에서도 상품을 판매한다.

 보람상조부금에 가입한 회원은 월 3만5000원을 납입하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물가보상제도를 적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물가가 상승해도 최초 가입상품을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선불식 할부거래법에 따라 한국상조공제조합에 144억6000만원을 출자하고,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을 가입함으로써 고객의 부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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