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각 12월초 개장 「빅토리아·호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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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백65명의 화재사망자를 냈던 대연각 「호텔」이 2년 만인 오는12월초 「빅토리아·호텔」 이라는 새 이름으로 문을 열게됐다.
72년10월부터 15억원 규모로 복구공사를 시작한 극동건설은 구 건물을 그대로 두고 불탄 자리에 철근과「시멘트」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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