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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 경영이 시급 공공업정책 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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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주최 『새로운 공기업정책의 정립』「세미나」가 16일 상오시내 「코리아나·호텔」에서 정부관계자와 학계·언론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자들은 공기업이 능률향상에 의한 기업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경영 외부적인 경영주체의 자주화가 선행조건이며 이러한 자주화는 공기업에 대한 공공적 통제와 공기업의 자주적 경영 합리화가 이룩되는 관점에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부실의 원인으로는 ▲무계획하고 방만한 기업운영 ▲가족중심의 인사 ▲정부 의존적 기업경영 ▲기업자금의 사외유출 ▲과잉시설 ▲기술부족·생산성저하 등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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