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시험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을지검 수사과는 8일 철도청소속 기관조사 김치덕씨(39)를 뇌물전달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작년 10월18일 철도청시행 72년도 제2회 기능직공무원 공개 경쟁채용 시험때 전기분야에 응시한 친구 김정기씨 (37)의 부탁으로 현금 20만원을 당시 철도청 총무과장 김학균씨(52·부이사관·구속 중) 에게 전달, 김정기씨를 부정합격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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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시험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을지검 수사과는 8일 철도청소속 기관조사 김치덕씨(39)를 뇌물전달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작년 10월18일 철도청시행 72년도 제2회 기능직공무원 공개 경쟁채용 시험때 전기분야에 응시한 친구 김정기씨 (37)의 부탁으로 현금 20만원을 당시 철도청 총무과장 김학균씨(52·부이사관·구속 중) 에게 전달, 김정기씨를 부정합격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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