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낭 전기출판기념회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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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 창낭 장택상씨의 전기 『상록의 자유혼』 출판기념회가 7일 저녁 신문회관강당에서 열렸다.
이 전기는 「하와이」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고인의 영애 병혜여사가 썼고 고인이 골동품등을 기증했던 영남대학교에서 출간.
기념회는 창낭이 국회부의장과 국무총리로 있을 때 비서를 김영삼 신민당부총재가 영남대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인데 고인과 친교가 있던 윤치영 이인씨가 축사를 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미망인 김연식 여사 외에 양일동 이재학 윤일선 노기남 이응준 유태하 박용익 김달호씨와 이철승 장기영 고흥문 이중재 김수한 의원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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