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상」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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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1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24일 상오 대완선 부총리, 민관식 문교부장관과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청 중앙회의실에서 베풀어져 이낙선 대한배구협회장 등 5명과 단체로 한양대 작업능률향상과학연구소가 수상했다.
김종필 국무총리(태부총리대독)는『정부는 체육진흥을 위해 어느 때보다 노력하고 있다』 고 말하고 『체육 관계 인사들이 정부에 앞장서 체육의 국민생활화가 최단 시일 안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경기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40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표창(공로상)이낙선 (45·대한배구협회장) ▲국무총리표창(연구상) 박해근(53·연세대교수) ▲국무총리표창(연구상) 한양대 작업능률향상 과학연구소 ▲문교부장관 표창(지도상)김덕선(45·대구교육대교수) ▲문교부장관표창(지도상) 천영우(44·대한탁구협회이사) ▲문교부장관표창(경기상) 오승립 (28·경기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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