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관광도로의 벚나무들 심는 법 바꿔 홈을 넓히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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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남산공원관리 사무소는 22일 남산관광도로 석축에 10m 간격으로 심은 벚나무의 식재방식을 바꿔「홈」을 넓히는 작업을 폈다.
이 벚나무들은「홈」이 좁아 성장에 지장이 있고 뿌리가 자라 석축에 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되어 온 것들이다. 이번 작업은「홈」의 넓이와 깊이를 50∼60㎝가량 넓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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