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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퇴계원 힐스테이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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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에 자금 부담을 확 낮춘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선다. 입주 때까지 큰돈이 들지 않고 올해 안에 계약하면 입주 후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있다.

 시행사인 손정이앤씨가 남양주 퇴계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조감도)다. 전용 84~99㎡형 107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 선이다. 99㎡형도 분양가가 6억원 이하여서 양도세 면제 대상이다. 시행사는 양도세 면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계약금을 84㎡형 2000만원, 99㎡형 2500만원으로 낮췄다. 중도금을 모두 무이자로 빌려준다.

 이 아파트는 서울과 수도권 방면 교통이 편리하다. 경춘선 퇴계원역 역세권이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강남 등으로 이어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 2만1179㎡의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단지 앞 용암천변에 1만2622㎡의 수변공원이 들어서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왕숙천도 가깝다. 단지 안에 도제원초등이 있다.

 가족 수와 자녀 연령에 따라 주택형이 여러 가지로 설계됐고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실제 사용면적이 넓다. 일부 주택형에는 공부방·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알파룸이 설치된다. 단지 안 편의시설로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독서실·북카페 등이 있다. 집 안에서 주차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과 공동현관에서 입주민을 자동 인식하는 출입관리시스템을 갖춘다.

 분양대행사인 새천년컨설팅 김정호 대표는 “교통이 편리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첨단 아파트여서 내 집을 마련하거나 집을 옮기려는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 031-563-8888.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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