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등에 상춘인파 30만|4월 셋째 주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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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월 들어 셋째 주말인 14일과 15일 창경원·비원 등 고궁을 비롯, 도봉산 등 근교 산에는 약30만명의 상춘객이 몰려 휴일을 즐겼다.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와는 달리 15일 하오부터 비가 멎자 창경원에는 약13만5천명의 상춘객이 활짝 핀 벚꽃놀이를 했고 하오 7시가 지난 후에도 약 2만명의 젊은 아비크 남녀들이 입장, 춘당지와 명정전∼초포지 사이의 오솔길을 맴돌며 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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