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드라마 시청률 "전지현, 이연희 때문에 낙동강 오리알 된 아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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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드라마 시청률 [사진 SBS]

 
‘수목 드라마 시청률’.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압도적인 차이로 MBC ‘미스코리아’를 앞서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1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전날 방송보다 2.7%p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미스코리아’는 7.3%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0.3%p 상승했다.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날 첫 방송을 하며 대결 구도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KBS ‘예쁜남자’는 3.5%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전지현과 대세남 김수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구에서 404년이란 시간을 보낸 외계인 민준(김수현)과 천방지축 여배우 송이(전지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렸다.

‘미스코리아’는 고교 동창인 지영(이연희)와 형준(이선균)이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내용이다.

네티즌들은 “수목 드라마 시청률, 역시 전지현이 최고네요”, “수목 드라마 시청률, ‘미스코리아’도 점점 시청률 오를 것 같다”, “수목 드라마 시청률, ‘예쁜남자’는 낙동강 오리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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