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3부 여당 요인 회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종필 총리는 29일 저녁 정일권 의장·민복기 대법원장·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백두진 유정회장·이석제 감사원장·태완선 부총리·김정칠 청와대 비서실장을 부부동반으로 「코리아나·호텔」에 초대, 저녁 식사를 같이했다.
이 만찬은 3부와 여당 수뇌급의 신임·재임을 계기로 서로의 협조·침목을 위한 것이며 부인 동반이기도 해서 정치 얘기는 없었다는 것이 한 참석자의 얘기.
이 모임에는 사진 기고의 접근이 통제되어 회식 광경이「필름」에 남지 못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